호남 홀대론 없애 지역균형발전 역시 주목해야 한다.

민주화 초기의 연합적 민주주의 정신과 정치를 돌아보길 호소한다.‘제2의 건국 ‘생산적 복지처럼 김영삼과 김대중은 어떤 부분은 용어까지 동일하였다.

라틴아메리카·동남아·중앙아시아·중동·북아프리카의 많은 나라에서 민주화 이후 극도의 정치 불안정에 빠져들거나 만성 소요사태.12·12쿠데타 단죄와 하나회 척결로 영남 TK에 기반을 둔 정치군부를 퇴출시킴은 물론 쿠데타 세력의 정점에 있던 두 전직 대통령을 처벌하였다.사실에 근거한 이성적 평가가 아닌 것이다.

[중앙포토] 지역화합과 균형발전 역시 초기 한국 민주정부의 업적이었다.김대중은 김영삼의 많은 정책을 이어받고 꽃을 피웠다

내부 문제로 무너져가고 있었던 러시아가 대한제국을 도와줄 수 없었다.

그런데 그 전쟁은 한반도에서 시작되었고.그들은 일본의 군국주의의 위험성을 보지 못하고 청의 위협과 조선 정부의 무능만을 봤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조선 식민지화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는가.다양한 요인 중 어느 하나를 더 강조할 수는 있지만.

일본을 모델로 삼은 개화파 지식인 조선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의 청년들에게도 당시 일본은 이상적인 국가였다.그런데 임오군란으로부터 갑신정변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오만해진 청나라는 천 년이 넘도록 이어져 오던 전통적 조공관계를 뒤집었다.